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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저축은행과의
금리(이자) 싸움!


시중은행에 비해, 저축은행
수신금리(이자율)은 왜 이리 높은 걸까요?
1%에서 이제는 7% 이자율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상황!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이제는 의심이 돼서 저축은행에 고민이신 분!
저축은행이 처음인데 불안하고, 망설이신 분들이라면
오늘은 저축은행에 경영지표에
핵심에 대해서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시중은행에 비해 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급격히 올리는 것은 시중은행으로부터
금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저축은행은 예. 적금으로 수신고를 확보해야 하는데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자금이 줄어들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죠 저축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과의 금리 차이가 크지 않거나 같으면  
저축은행의 자금이 빠져나가게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저축은행 사태

저축은행, 생소하 신분 처음 가입하는데 괜찮을까요? 불안하지 않으세요?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과거 '저축은행 사태'를 떠올리며
가입을 망설이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거 8%대 고금리 후순위채를 발행했던
저축은행들은 2011~2012년 줄줄이 영업이 정지되면서 1만여 명의 투자자가 2000억 원이 넘는 돈을 잃었습니다. 요즘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때의 악몽을
떠올리면서 과거 저축은행 사태가 재현될까
걱정하는 분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축은행의 경영지표를 통해 좀 더
튼튼한 곳과 아닌 곳을 선별해 예금자보호 한도인
원금과 이자를 합쳐 5000만 원 이내로 분산해서
예치. 불입하는 것이 안전하게 내 돈을 지키면서
목돈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합쳐 5000만 원 이하 예금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해 보호된다)


다만, 금융권에서는 과거 저축은행 사태 이후 관련 규제가 강화됐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부실 위기가 촉발될 가능성은 적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저축은행 경영지표 따져보고
5000만 원 이내로 분산투자!


저축은행 인터넷 홈페이지,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총자산, 부채, 자기 자본, BIS비율 등 건전성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핵심)) 일반적으로 자본적정성을 나타내는 BIS비율은 8% 기준으로 이보다 높을수록 안전
연체 기간이 3개월 이상인 고정이하 여신액이
여신(대출)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뜻하는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8% 아래로 낮을수록 안전하다고 평가됩니다.


총자산 규모 기준 상위 10위권 저축은행을 비교해보면, 6월 말 기준 BIS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 애큐온 저축은행(10.5%), 가장 높은 곳은 ▲ SBI저축은행(13.81%)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케이비 저축은행(1.77%), 가장 높은 곳은 ▲웰컴 저축은행(4.76%)입니다.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경영 정보를 비교해보면
6월 말 공시 기준 고정이하 여신비율 '경고등'이 켜진 곳은 ▲대원(40.48%) ▲대아(28.65%) ▲조흥(17.3%) ▲에스앤티(10.29%) 4곳입니다.

BIS비율이 규제비율보다는 높아 안전한 수준이지만 다른 저축은행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곳은
▲엠에스(9.64%) ▲머스트 삼일(10.06) 등이다.
BIS 규제비율은 자산 1조 원 이상은 8%, 자산 1조원 미만은 7%로 삼고 있습니다.

6월 말 기준 고정이하 여신비율이 0%대인
저축은행은 ▲CK(0.18%) ▲동원제일(0.79%)
▲디비(0.86%) ▲유안타(0.52%)등으로
4곳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고정이하 여신비율 1%대 저축은행은 ▲남양 ▲다올 ▲대명 ▲대한 ▲더블 ▲삼정 ▲신한 ▲엔에이치 ▲오투 ▲케이비 ▲키움예스 ▲하나 ▲한화 13곳입니다.


BIS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부림 ▲스타 2곳으로 BIS비율이 30%대입니다. 그다음 ▲남양 ▲드림 ▲민국 ▲삼호 ▲센트럴 ▲에스앤티 ▲오성 ▲유안타 ▲평택 ▲푸른 ▲한성 저축은행이 BIS비율이 20%대로 집계되었습니다.

다만, 이 지표는 잠정치로 향후 저축은행별 결산 과정 등에서 바뀔 수 있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11년 저축은행 사태로 불안하신 분들, 고민이신 분들은5,000만 원 이내로 분산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현재 다올 저축은행, HB저축은행, 크크크(상상인플러스) 경우예금이자만 6%를 넘어서고 있으니 금융경제 놓치지 마시고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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